상하좌우에 도합 4개의 사랑니가 있습니다. 다른 치아에 비해 퇴화현상을 보입니다.
20세 전후에 나기 시작하며 약 7%의 사람에게서는 발견되지 않습니다. 사람의 악골(턱뼈)은 점차 작아지는데,
이때문에 사랑니가 잇몸 밖으로 완전히 나오지 못하고 뼈속에 뭍히는 경우 매복치라고 합니다.
매복치나 불완전한 사랑니로 잇몸에 염증이 생겨 붓고 아픈 현상을 지치주위염이라고 합니다.
지치주위염이 심할 경우 염증치료 및 약물복용을 통해 염증 완화 후 발치합니다.

사랑니 발치유형

사랑니가 바르게 나왔더라도 칫솔질이 어렵거나, 음식물이 잘 끼어 충치를 유발하기 쉽거나,
비정상적으로 맹출되어 인접치아나 턱 뼈 또는 주변 조직에 영향을 줄 경우에는 발치가 필요합니다.

01. 사랑니 충치 ―
제일 안쪽에 위치한 사랑니는 칫솔질이 어렵고 음식물 찌꺼기가 잘 끼기 때문에 충치가 생길 위험성이 높음

02. 잇몸염증 유발 ―
사랑니 주위에 염증이 생기기 쉽고 피가나고 붓는 등의 불편함이 있으며
심할 경우 편도와 뺨까지 부어 일상생활까지 지장을 줌

03. 인접치아 손상 ―
사랑니가 누워있는 경우 바로 옆의 인접치아까지 영향을 줄 수 있어 치료나 발치가 필요할 수 있음

사랑니 발치대상

사랑니 발치, 이런 분들에게 필요합니다! 믿음치과에서는 사랑니를 꼭 빼야하는지, 관리를 어떻게 하면 되는지,
주기적으로 사랑니의 검진이 필요한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사랑니 근처 잇몸에 염증이 발생한 경우
• 사랑니 자체가 썩고 통증이 심한 경우
• 음식물이 자꾸 끼어 관리가 안 되는 경우
• 치아 교정 등의 이유로 사랑니 발치가 필요한 경우